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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철이 왔는데 오늘 밥상에 올라온 

미나리가 너무 맛있었답니다. 미나리 무침 존맛


그런데 미나리는 예전에는 싫어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입맛이 바뀌는건지 

요즘은 미나리만 보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에전에는 시금치를 더 좋아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시금치보다는 


미나리파 입안에 상큼하게 퍼지는 향이

너무 좋고 그리고 미나리랑 삼겹상의 조합은 진짜


최고


이건 인정해야됨 팔공산 쪽에는 미나리사면 

삼겹살 주는 곳도 있다는데 그렇게 멀지 않으니깐

돌미나리 나올때 팔공산 쪽으로 가볼꺼에요.


같이 쌈싸서 한입에 크으..


삼겹살 먹고싶다.배도 고픈데 고기생각하니깐 

더 배가고파지는거 같기도 하고..

상큼한 향이 이제는 너무 좋아져서 빨리 먹고싶네요.


돌미나리가 아니더라도 그냥 마트에 

파는 미나리도 괜찮으니깐 삼겹살 

사다가 구워먹어야겠네요.


글쓰다보니깐 너무 먹고싶다.

남자친구랑 주말에 졸라서 삼겹살에 

미나리 먹으러 가자고 졸라야지 그리고 

배부르게 먹고 같이 산책이나 해야겠다. 같이 안가주면 팽게치고

혼자 갈꺼야 친구 불러서 


그런데 맛있는건 좋아하는 

사람하고 먹는게 더 좋다고 하자나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랑 먹어야지!


배고프니깐 글은 여기까지만 쓰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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